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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] JYJ 김준수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. 김준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마음이 아픕니다.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...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.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. 또 빚을 집니다. 미안합니다"라는 글을 남겼다. 김준수가 이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'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'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. 김준수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'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'에서 국내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했다. 100% 사전 투표 결과로 선정되는 '국내 인기상 투표'에서 김준수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'FLOWER'의 타이틀 곡 '꽃'으로 후보에 올라, 총 46.7%라는 엄청난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. 방송 활동 등의 제약이 있음에도 그 입지를 굳건히 했다. 그러나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통해 공개된 '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' 큐시트에는 인기상 시상은 없었다. 황당하게도 인기상 투표는 시행됐지만, 정작 시상식에서는 빠진 것. 이에 죄 없는 김준수가 자신을 위해 투표해준 팬들을 위해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해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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